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정기석 /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도 코로나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
류재복 해설위원,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두 분 안녕하십니까? 류 위원님, 이제 출근할 때 좀 춥더라고요. 이제 독감 또 백신접종 시기가 온 거잖아요. 오늘부터 시작되는 거죠?
[류재복]
그렇습니다.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받는 분들이 있고 유료 접종하는 분들이 있고 그렇거든요. 지난해에는 코로나19하고 맞물리면서 대상을 크게 늘렸다가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.
그래서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이부터 만으로 13살 어린이들, 그다음에 임신부, 그다음에 65살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.
그런데 원하는 날짜에 맞으시는 건 아니고 예약을 하는데요. 시기별로 조금씩 나눠져 있습니다. 지금 그래픽에 나오는 것처럼. 그런데 가능하면 좀 빨리 맞으시는 게 좋은 게 보통 우리나라가 11월 중순쯤 되면 독감주의로는 게 내려지게 됩니다. 그때부터 환자 수가 많이 늘어나고요.
1월 중순쯤 최고 환자가 많이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에. 그리고 두 번 맞는 어린아이들은 4주 간격이기 때문에, 그리고 이 독감 백신도 맞고 항체 형성하는 기간이 있어서 가능하면 10월 말까지는 맞으시는 게 좋습니다.
그리고 무료 대상자 빼고 유료 대상자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한 3만에서 5만 원정도. 접종 시행비라고 해서 병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. 그래서 한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 내고 맞으실 수 있습니다.
그러면 유료로 접종하는 경우에도 오늘부터 가면 맞을 수 있는 건가요?
[류재복]
오늘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.
그렇군요. 일정 참고해서 병원 빨리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그런데 보통 독감 주사 맞고 항체 형성돼서 효과를 보기까지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는 건가요?
[정기석]
다른 거랑 같습니다. 보통 한 2주 지나면 항체가 제대로 만들어진다, 이렇게 보는 것이거든요.
그러니까 11월 중순부터는 독감 주의보가 있으니까 되도록 빨리 맞는 것이 좋다,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군요. 이제 이렇게 독감 백신도 접종할 시기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4101212706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